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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소속사 쏘스뮤직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3일까지 총 103만808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데뷔 10개월 만에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게 됐다.
'안티프래자일'은 써클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 63만장 이상이 팔리며 일찌감치 '하프 밀리언셀러' 반열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2022년 11월 5일 자) 14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쓰기도 했다. 4세대 걸그룹의 '빌보드 200' 데뷔 순위 중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동명의 타이틀곡 역시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세 달 이상 흥행하고 있다. 해당 곡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9주 연속,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톱 송'에 18주 연속 각각 차트인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19주 연속 '톱 10' 자리를 지켰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8~19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2023 S/S'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 당시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전 회차 전석이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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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