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당일 별다른 이유 없이 불참 통보하는 신입사원에 대한 한 직장인 불만에 누리꾼 의견이 분분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입사원이 회식 당일 별다른 사유 없이 불참한 것이 불만이라는 한 직장의 사연에 누리꾼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요즘 입사하는 애들은 회식이 자율인 줄 아나 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소속이 한국전력공사라고 표시된 글쓴이 A씨는 "다 같이 일정을 조율해 회식 날짜를 잡았는데 신입사원이 당일에 안 가겠다고 통보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해당 직원은) 이러쿵 저러쿵 변명도 없었다"며 "이게 맞는거냐"고 불만 섞인 질문을 던졌다.

해당 글에는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회식 당연히 자율 아닌가" "아니 말 못할 부득이한 상황으로 당일 불참할 수도 있지" "회식 자율로 할 거 아니면 수당이라도 챙겨줘라" "회식은 점심에 해라 좀" "회식 안 간다고 변명까지 해야됨?" "등 댓글을 달며 A씨 의견에 반박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자율이긴 한데 당일 통보는 버릇 없는거지" "솔직히 예약 다 해놨는데 당일 불참 통보는 친구끼리도 좀 그렇다" "퇴근하고 쉬고 싶은 마음 똑같은데 혼자만 빠지는 건 이기적" "나는 내 돈 안 내고 밥 먹는 회식 좋던데"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