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에서 변종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를 체포했다. 사진은 기시 내용과는 무관한 경찰 관련 자료 사진. /사진=뉴스1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에서 변종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 A씨와 종업원 등 8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유치원 등이 위치한 교육환경보호구역에 채찍과 수갑 등을 구비한 속칭 '페티쉬 업소'를 차려놓고 특이한 성적취향을 가진 손님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카페를 통해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밤 9시30분쯤 현장을 덮쳐 A씨 등 종업원과 성매수자 50여명의 연락처를 확보했다.


경찰은 성매수자의 신원을 파악해 사실 관계를 조사한 뒤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