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다. 미국 2차전지 합작법인 설립을 협의중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자이글은 4470원(22.60%) 오른 2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자이글은 전일 미국 버지니아주에 2차전지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합작법인의 투자 금액과 일정은 미국 측 기밀유지 약정에 따라 그 내용을 공표할 수 없도록 됐다"며 "이 건이 확정되면 일정에 따라 공시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이글은 주방용품을 만드는 회사지만 헬스케어 가전제품 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이후 2차전지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다만 해당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거나 실제 성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매출을 보면 웰빙가전 사업이 70%를 차지하고 나머지가 자이글 그릴 판매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