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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지난해 2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무려 7년 만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621억원 늘어난 2조2790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639억원의 영업손실에서 지난해 29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앞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16년 2261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6년 연속 적자를 이어왔는데,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고 룩셈부르크에 있는 '폭스바겐파이낸스룩셈부르크'로 154억원의 배당금도 보냈다.
회사는 산하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의 지난해 총 매출은 6154억원이며 아우디는 1조3692억원, 벤틀리 1896억원, 람보르기니 10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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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