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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단식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 23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결승에서도 시비옹테크는 사발렌카를 2-0으로 눌렀다. 지난 2월 카타르 오픈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개인 통산 13번째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반면 2년 연속 시비옹테크의 벽에 막힌 사발렌카는 이 대회 3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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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