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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I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 그룹 A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앞서 한국은 개최국 영국에 0-4, 이탈리아와의 2차전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날 첫 승을 거두면서 승점 3을 따낸 한국은 6개 팀 중 4위에 자리했다.
따라서 디비전 1 그룹 A(2부 리그) 잔류를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톱 디비전(1부 리그)으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1 그룹 B(3부 리그)로 강등된다.
김우재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1승을 많이 기다렸다"며 "우리가 가진 시스템과 플레이, 장점을 최대한 발휘했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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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