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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가 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4월 국내에서 5G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지 4년 만이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3월 무선 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2960만502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최근 매월 50만명 안팎으로 5G 가입자 수가 늘어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이용자가 141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KT(888만명) LG유플러스(635만명) 알뜰폰(22만명) 순이었다. 알뜰폰도 5G 가입자 20만명을 넘었다.
5G 가입자 3000만 달성은 2019년 4월 상용화한 이후 4년만이다. 국내 5G 서비스는 첫해 466만명이 가입한 이후 2020년 1185만명, 2021년 2092만명을 거쳐 지난해 2805만명까지 늘어났다.
4G LTE 가입 회선 수는 4599만5994으로 전월 대비 2만9000명 증가했다. 알뜰폰을 통한 가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알뜰폰 LTE 가입자는 전월 대비 28만2274명 증가한 1243만127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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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