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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 숙원사업인 노포정관선의 1단계 '정관선'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장군 출신 정동만 의원(국민의힘)은 "정관선이 연결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 의원은 "정관선과 함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사업 추진을 위해기재부, 국토부 장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해왔으며, 이번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면서"이로써 '동해남부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이을 정관선 사업의 근거와 효과성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정관선이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면밀히 협의해 나가고, 정관선이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예타조사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도 9일 자료를 통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구상 단계부터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에 이르는 연장 48.8km 규모의 철도다. 총사업비는 3조424억원이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동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선과 함께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의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할 첫 비수도권 광역철도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이번 대상사업 선정으로 본궤도에 올랐다"며, "이번 대상사업 선정으로, 기장군의 현안인 도시철도 '정관선'의 추진도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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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