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식품·외식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 소금 사재기를 하는 움직임이 일면서 신송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신송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80원(15.03%) 오른 1만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최근 천일염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격도 급등했다.


신안군수협직매장은 지난 8일부터 '신안천일염 2021년산 20㎏' 가격을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20%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신안군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곳으로 최근 천일염을 사려는 주문이 100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송식품은 신안바다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다. 신송홀딩스가 이 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