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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경기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번째 경기다. 현지 대표 모터스포츠 경기인 '인디카'와 '나스카'가 개최되는 유명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됐다.
이번 12라운드 경기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인비젼 레이싱'소속 닉 캐시디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닉 캐시디는 랩 타임 50분40초629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직전 대회까지 종합 1위였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파스칼 베를라인이 이번 대회에서 8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종합 3위로 내려앉은 사이 2위였던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1위로 올라서는 등 순위 변동이 생기며 흥미를 더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와 재규어가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나가는 상황이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과 '인비젼 레이싱' 두 팀이 각각 231점, 225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재규어 TCS RACING'과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도 184점, 177점으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7월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HANKOOK ROME E-PRIX'와 '2023 HANKOOK LONDON E-PRIX' 경기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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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