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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라이트메탈의 주가가 강세다.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30일 오전 10시10분 기준 한주라이트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9.89%(520원) 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주라이트메탈은 "수주 증가에 따른 시설투자 및 일부 차입금 상환(상환우선주 포함) 등의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CB에는 KB증권 등 19개 기관이 인수에 참여한다. CB 발행 전환가액은 주당 5527원으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1%이다. 만기일은 2028년 6월30일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 5월 글로벌 북미자동차 업체와 약 2.4억달러(한화로 약 3169억원) 규모의 중형 픽업트럭용 엔진부품에 대한 포괄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4회에 걸쳐 동사와 2억달러(한화로 약 2641억원) 규모의 내연기관용 엔진부품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건을 포함하면 1년 동안 약 4.4억달러(한화로 약 5805억원) 규모의 포괄공급계약이 이루어진 셈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전기차부품 생산을 위한 대형저압주조 라인 등 CAPA(생산능력·Capacity) 확대로 고객사의 대규모 수주에 대응할 계획이다. 자금의 일부는 상환우선주 포함 고금리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재무구조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는 "이번 대규모 수주건이 향후 한주라이트메탈의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CB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선행기술 연구에도 사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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