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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의 주가가 강세다. 유전자 검사기관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4일 오전 9시33분 기준 지니너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45%(340원) 오른 3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너스는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올해부터 실시하는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역량 인증제'에서 유전자 검사기관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DTC 인증제 심사를 통해 검사 정확도·검사 결과 전달·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척도를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증은 3년 동안 유효하다.
DTC 유전자 검사는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유전자 검사기관에 직접 검사를 의뢰해 받을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의미한다. 이에 소비자는 손쉽게 유전자 검사를 받고 자신의 유전적 특성에 맞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안전한 유전자 검사를 목적으로 하는 DTC 인증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3년 동안 시범사업 이후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지니너스가 비교적 빠른 시간 내 검사기관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는 평이 나온다.
지니너스 관계자는 "이번 DTC 인증을 통해 검증된 검사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사업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다수의 헬스케어 솔루션 회사와 사업 제휴를 추진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예상돼 이를 대비하고자 검사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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