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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첨단 4나노미터(nm) 파운드리 공정에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DSP) 협력 업체인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다양한 IP(설계자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다.
12일 오전 10시8분 기준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6.67%(1550원)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서버용 AI 반도체 생산을 수주했다. 해당 반도체는 삼성전자 DSP 업체의 설계를 걸친 뒤 내년 하반기에 삼성전자 파운드리 4나노 공정에서 양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해당 반도체 업체의 물량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에이디테크놀로지는 IP 업체 시높시스와 IP OEM(주문자 상표 부착상품)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디테크놀로지는 IP의 스펙 구성, 서브시스템 개발, 검증 및 통합과 같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의 최첨단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요 IP 솔루션이 경쟁사와 기술·사업적으로 차별화돼 사업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준규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는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서로의 강점·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라며 "고객사에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고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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