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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상 최초로 대만에 3억4500만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직접 군사 지원을 단행한다는 소식에 세토피아의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세토피아는 전 거래일 대비 60원(2.01%) 오른 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8일 성명을 통해 "대만 지원을 위해 국방부 방위 물품 및 서비스, 군사훈련 명목으로 최대 3억4500만 달러를 인출할 권리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 의회 승인 없이도 무기 지원이 가능해졌다.
중국 또한 대만 유사시에 대비해 미군을 교란할 목적으로 미군 전력망 등에 악성코드를 심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하는 등 대만 해협을 둘러싼 양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라이칭더(賴淸德·64) 대만 부총통이 다음 달 15일 산티아고 페냐 신임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미국을 경유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갈등 또한 여전하다.
중국은 대만 무기 지원과 관련해 미국이 대만 해협을 화약고로 만들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천빈화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9일 "대만을 화약통과 탄약고로 만들고 대만 해협에서 전쟁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며 "(대만 집권당) 민진당이 계속 이 길을 고집한다면 대만 청년들은 총알받이가 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한편 세토피아는 지난 4월 베트남 업체와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 첫 발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토피아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서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순도 99.5% 이상)'을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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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