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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이커머스 유료 멤버십 대전에 뛰어들었다. 컬리의 무기는 저렴한 구독료다.
지난 1일 컬리는 유료 멤버십 '컬리멤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컬리멤버스의 매월 이용료는 1900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컬리는 컬리멤버스 가입 시 매월 2000원의 적립금과 최대 2만4000원 상당의 5종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은 무료배송 쿠폰, 마켓컬리 할인쿠폰, 뷰티컬리 20%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컬리멤버스 회원을 위한 인기 상품 단독 특가, 전용 상품 구매 기회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제휴 혜택으로는 커피빈에서 아메리카노 구매 시, 월 1회 한 잔을 무료로 추가 받을 수 있다. 편의점 CU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 2장을 제공한다. 5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컬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해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유통업계 주요 멤버십은 쿠팡의 와우 멤버십과 네이버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다. 지난해 말 기준 1100만명이 가입한 와우 멤버십은 핵심 혜택은 배송 서비스 강화다. ▲무제한 무료 로켓배송 ▲무제한 30일 무료 반품 ▲로켓프레시 무료 배송 ▲무제한 무료 로켓직구 배송 ▲와우 전용 할인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 이용 등을 제공한다. 월 이용료는 4990원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높은 적립률이 특징이다. 월 이용료 4900원에 네이버 쇼핑 적립 최대 5% 혜택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유효 구매 금액 20만원까지는 기본 적립 1%에 멤버십 추가 적립 4%, 20만~300만원에 대해서는 기본 적립 1%에 멤버십 추가 적립 1%, 3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기본 적립 1%가 적용된다.
최근에는 신세계도 유료 멤버십에 출사표를 냈다. 지난달 신세계그룹의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출범했다. 이마트, G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온·오프라인 계열사에서의 5% 할인이 핵심 혜택이다. 가입비는 연간 3만원이다. 가입과 동시에 가입비만큼의 현금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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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