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최고기온이 36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올라가며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4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울 예정이다.

지난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청 남부 내륙과 전라권, 경상 내륙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제주에도 가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에 5~60㎜, 전라권과 경상권에 5~60㎜(많은 곳 남부 내륙 80㎜ 이상), 제주에 5~60㎜다.

특히 남부 내륙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비가 내려도 폭염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해당 지역의 기온이 잠시 내려갈 수 있으나 곧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5도 ▲강릉 36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4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최고 28도로 전국 곳곳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 가능성이 높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