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조직위원회가 3일 전북의사협회의 의료인력 투입을 돌연 거절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대회장에서 야영지로 이동하는 대원들. /사진=뉴스1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10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의료인력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북의사협회의의 의료봉사 지원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잼버리 조직위는 전북의사협회의 의료인력 지원을 돌연 취소했다. 전북의사협회의 의료인력 투입은 의료봉사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의료봉사 기간이 짧을 경우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지원을 거절한 조직위는 도에 오는 12일까지 매일 근무할 수 있는 의료인력을 재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조직위에서 오는 12일까지 매일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의료인력 배치를 요구해 현재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