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스튜디오 와이랩의 주가가 20% 급등했다. 네이버가 내년에 네이버웹툰을 미국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공개하면서다.

7일 와이랩은 전 거래일 대비 2380원(20.89%) 오른 1만3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중 네이버웹툰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와이랩 지분 9.67%를 보유하고 있는데 와이랩은 네이버웹툰 상위 작품 15개 중 9개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와이랩이 관련 종목으로 분류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설립된 와이랩은 ▲웹툰 제작 ▲웹툰IP를 기반으로 한 영상 제작 ▲웹툰 교육사업 등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로 오리지널 스토리 제작부문의 내재화·고도화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