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2분기 1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올 2분기(4~6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 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90억원을 기록해 105% 뛰었고 당기순이익은 108억원을 올려 역시 흑자를 달성했다. 진에어는 이 같은 실적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올 상반기(1~6월) 기준으로는 매출 6116억원, 영업이익 1027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대비 215%, 영업이익은 614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 됐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


진에어는 5월 연휴, 엔저,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여객 사업에서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노선의 복항 운영과 신규 취항 등도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인기 노선을 늘리고 신규 취항과 지방발 공급 증대, 항공기 신규 도입 등으로 운송 서비스 기반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