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코스닥 상장 첫날 85% 상승했다.

10일 오전 9시32분 기준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85%(1만1050원)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만7500원까지 치솟다가 하락했다. 변경된 가격제한폭(상장 당일 공모가의 60~400% 확대)에 따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주가는 7800원~5만2000원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지난 1~2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0.12대1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총 1만4624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약 23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총 688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91.61대1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000원~1만6000원) 최하단인 1만3000원에 확정됐다. 투자자가 제시한 공모가·확약 비중 등을 감안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2018년 설립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세계 최초로 세포분석공정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해 자동화·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고객 다변화·수요 증가에 따른 GMP(의약품 품질·관리기준) 설비 확충과 신제품 다변화·글로벌 영업 강화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