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의 주가가 강세다. 네이버 스타트업 투자조직 D2SF가 투자해온 기업 노타와 자동차 산업 내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1시49분 기준 텔레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90원(11.05%) 오른 2만원에 거래됐다.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이날 "국내 자동차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자동차 산업 내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차량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반도체 칩 기반 고성능 AI 모델 개발 ▲신규 사업 수주 ▲양사 간의 사업적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타의 AI 솔루션을 텔레칩스의 반도체에 탑재해 자동차 산업 내에서 고성능 AI 솔루션을 활용하고자 하는 반도체·AI 솔루션 기업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고객의 실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시제품 개발·성능 테스트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텔레칩스는 자동차용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으로 최근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한 ADAS 반도체 '엔돌핀'을 개발해 엔지니어링 시제품(ES) 제작을 마치는 등 사업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