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사진=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오는 24~25일 KTX를 타고 부산·울산 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이어간다.

부산·울산권은 산업은행이 본점의 부산이전을 앞두고 지원을 강화하는 곳으로 김성태 행장의 이번 출장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김성태 행장은 오는 24일 울산, 25일 부산을 방문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행장은 오는 24일 첫 번째 일정으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현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울산남외동지점과 울산공업탑지점을 찾아가 지점장과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 행장은 유기화학물질제조업체인 씨엠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씨엠원은 반도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패널의 생산에 투입되는 소재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회사다.

이어 다음날인 25일 김 행장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선박보온 단열제 제조업체인 유신단열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후 김 행장은 금사공단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산 관내 기업인 8명과 함께 오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앞서 김 행장은 올 1월 취임한 이후 '찾아가는 최고경영자(CEO)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업고객, 직원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영업점을 통해 알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는 구상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