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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교폭력 논란에 휘말린 김소혜 주연의 KBS 드라마 '순정복서'가 1회 만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KBS 드라마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1.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첫방 시청률 2.0%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방송 첫 주 1%대로 떨어졌다.
'순정복서'는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를 주연으로 내세워 방영 전부터 논란에 휩싸인 작품이다. 김소혜는 지난 2017년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시절 김소혜가 학교폭력 문제로 학폭위가 열렸으며 교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소속사는 "김소혜가 다른 학교 학생과 오해로 인한 다툼이 있어 학교폭력 대책 위원회가 열린 적이 있다"라며 "그때 당시에 당사자를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라고 해명했다.
아직 의혹이 완벽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연을 강행한 KBS는 시청률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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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