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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의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기준 루닛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8.10%)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이날 "최근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와 암 진단 제품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혈액을 이용해 암을 정밀 분석하는 가던트헬스의 다양한 액체생검과 조직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국내 여러 의료기관에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가던트360과 가던트 리빌 등 다양한 액체생검 서비스를 우선 공급한다. 가던트360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특이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검사다. 가던트 리빌은 혈액 속 순환 종양 DNA를 검출해 대장암 또는 폐암, 유방암 등의 환자 중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 최적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도록 도와주는 검사다.
루닛은 이번 가던트헬스 제품의 국내 출시를 통해 국내시장 매출 구조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가던트헬스와 추진 중인 신규제품 조기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확보한 유통망은 향후 출시할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국내 유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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