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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을 실패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3분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590원(19.03%) 하락한 1만1020원에 거래된다. 장 중 최저 29.75%까지 떨어지며 하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임상에서 유증상 성인 환자의 중증화율 억제에 대한 일차 유효성 평가가 충족되지 않았다.
낮은 사건 발생률로 인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증할 수 없었고 중대한 이상반응(SAE)과 중대한 약물 이상 발생률(SADR)도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신풍제약 측의 설명이다. 해당 임상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험대상자 1420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향후 신풍제약은 증상 개선과 바이러스 부하량 등에 대한 영향을 평가할 계획이다. 신풍제약 측은 "상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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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