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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내달 보험설계사 전용 디지털 플랫폼을 공개한다. 이번에 내놓는 디지털 플랫폼은 설계사들이 효율적으로 보험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업지원 관리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미니보험 판매 플랫폼인 앨리스와 함께 롯데손보 디지털화를 끄는 양대 축이다.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보험개발원 주최 '금감원장 초청 보험사 CEO(최고경영자) 주제 강연' 행사가 열리기 전 기자와 만나 신규 디지털 플랫폼 출시 계획에 대해 "다음달 안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지었던 마스라는 명칭에서 바뀌어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설계사 전용 디지털 플랫폼은 설계사들이 간편하게 보험 설계와 영업, 관리까지 가능하게 해 영업 일선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초보 설계사들도 실적이 높은 설계사의 전략을 공유 받아 영업할 수 있고 오프라인 지점보다 효율적인 설계사 관리도 가능해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이 대표는 2022년 3월 롯데손보 CEO(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직후부터 마스 출시에 공들여 왔다.
올해 실적에 대해 이 대표는 "최대 실적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6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누적 보험영업이익은 4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3억원 늘었다. 3분기 보험영업이익은 386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각 일정과 관련해 이 대표는 "말할 수 있는 사안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롯데손보는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매각주관사로 JP모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손보의 대주주는 사모펀드인 JKL이다.
JKL은 2019년 5월 롯데그룹으로부터 롯데손보 지분 53.49%를 3734억원에 샀다. 이후 3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등 총 7300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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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