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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출시에 국내 반도체주가 강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0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40%) 오른 7만2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2.07%) 오른 12만8200원에 거래됐다.
이수페타시스와 한미반도체는 각각 5.39%, 1.36% 상승했다. 제주반도체(20.92%)) 칩스앤미디어(8.56%), ISC(3.76%)도 강세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AMD는 AI전용칩 인스팅트 MI3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AMD는 엔비디아의 AI전용칩 H100과 비교할 때 추론 능력이 1.6배 정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AI칩을 공개 후 AMD 주가는 급등했다. 지난 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AMD는 전 거래일 대비 11.55달러(9.89%) 오른 128.37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AMD의 신제품 출시와 주가 상승은 국내 반도체주에 호재가 됐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내 반도체에 대한 투심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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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