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김가은에게 패했다. 사진은 안세영의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시즌 왕중왕전 조별리그에서 패했다.

안세영은 1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김가은에게 0-2(18-21 18-21)로 졌다.


이 대회는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등 5개 부문에서 상위 랭커 8명(팀)이 출전한다. 두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4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 13위 김가은에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졌다.


여자복식에서는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가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 조를 2-0(21-11 22-20)으로 꺾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지난 3월 전영 오픈 결승전에서 패배를 9개월 만에 설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