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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추모 행사에서 두차례 폭발이 발생해 103명이 사망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란 남동부 케르만 사헤브 알자만 모스크 인근에서 2번의 폭발이 발생해 최소 103명이 사망하고 14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위독해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폭발이 일어난 모스크는 솔레이마니가 묻힌 곳으로 무덤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두 번째 폭발은 1㎞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두 번의 폭발은 10분 간격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만 잘랄리 케르만 부총리는 이번 폭발이 '테러 공격'이라고 주장했지만 누가 배후에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지목하지 않았다. 이란 국영 IRNA는 "이번 사건이 가스 폭발 때문인지 테러 공격인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IRGC의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을 지낸 솔레이마니는 지난 2020년 1월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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