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토강진 엿새째 사망자 98명…골든타임 지났지만 222명 연락 두절
매몰 신고 100여건…비 소식도 있어 구조 서둘러
3만여명 대피소에서 생활…새벽에 규모 5.2 여진도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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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경찰 인력이 무너진 가옥에서 실종 여성을 찾고 있다. 혼슈 중서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쯤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다. 2024.01.04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일 기준 98명으로 늘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내 지진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 59명 △스즈시 23명 △아나미즈정 6명 △나나오시 5명 △노토정 2명 △시가정 2명 △하쿠이시 1명 등이 보고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에서 보고된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은 222명이다.
와지마시에서는 건물에 깔렸다는 신고가 약 100건이 접수됐다.
현재 구조시간의 골든타임이라 여겨지는 72시간은 훌쩍 지났지만 당국은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와지마시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라 실종자 수색을 서두르고 있다.
또 이시카와현에서는 5일 오후 기준 6만6000가구가 단수됐으며 2만7000가구가 정전을 겪고 있다.
현재 약 3만여명이 피난소 370곳에서 생활 중이며 물 부족과 화장실 위생 문제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5시26분쯤 이시카와현에는 규모 5.2의 여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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