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고려대학교)이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시니어 싱글 프리 연기를 선보인 뒤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차준환(고려대학교)이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시니어 싱글 프리 연기를 선보인 뒤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종합선수권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차준환은 7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9.35점, 예술점수(PCS) 90.08점을 합해 179.4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96.51점)과 합해 총점 275.94점을 받은 차준환은 241.05점을 받은 이시형을 34.89점 앞섰다.

2017년부터 종합선수권 8연패를 달성한 차준환은 이번 대회 남자 싱글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4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차준환은 이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3월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한편 이번 대회 2위에 오른 이시형과 229.50점으로 4위가 된 김현겸(한광고)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가져갔다. 나이 제한 규정으로 인해 232.62점으로 3위를 차지한 서민규(경신중)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