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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하 한국시각) 치러진 타이완 총통·부총통·국회의원 선거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종료됐다. 현지 시간으로는 오후 4시에 투표가 종료됐다.
이번 투표는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부재자투표나 사전투표 같은 방식이 없는 타이완인 만큼 투표를 위해 이동하는 인원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국민들도 적지 않았다는 현지 보도까지 나왔다. 투표율이 75%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선거는 친미 성향의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와 친중 성향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간 박빙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예상을 깨고 선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시다.
타이완은 투표소에서 투표가 끝나면 전체적인 투표 종료가 되기 이전이라도 개표를 시작한다. 아직 개표 초반인 만큼 어떤 후보가 얼만큼 앞서 있는지에 대한 유의미한 득표율은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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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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