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교통 관련 정강정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교통 관련 정강정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한다.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탈당을 선언한지 24일 만이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당명은 4월 총선까지 개혁신당을 계속 유지하고, 이 전 대표가 당대표로 공식 추대될 예정이다. 당색은 오렌지로 정했다. 개혁신당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이 전 대표의 수락 연설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새로운미래 창당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세력이 참석한다.

개혁신당은 창당대회에서 정당의 기본 방침을 담은 당헌과 정강정책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개혁신당은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 제도 폐지, 대신 연 12만원 선불형 교통카드 제공 △정치권 행사에 기업 총수들이 동원되는 것을 제한하는 '떡볶이방지법' 등 6개 정강정책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개혁신당은 5만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다. 이 중 30대가 1만3000여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1만2000여명 40대 1만1000여명, 60대와 20대가 각각 7000명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