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던 배 대표. /사진=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던 배 대표. /사진=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법원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 대표는 전날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명재권)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아직 보석 심문 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배 대표는 지난해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 공방 당시 경쟁 상대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억원을 투입해 SM 주식 시세를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매집한 혐의다.

이후 배 대표는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를 이유로 지난해 10월 구속됐고 같은해 11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