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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는 것에 대해 기획된 것이라 주장했다.
이 대표는 22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모 인사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보냈다는 의미는 '약속 대련'이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
약속 대련은 태권도에서 두 사람이 공격과 방어에 대해 사전에 약속된 방법으로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는 것을 말한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속된 말로 혼내거나 싫은 소리를 할 일이 있으면 전화를 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면 된다"며 "굳이 이관섭 비서실장을 보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싸우는 척을 해도 중국집에 전화기가 2대 있는 느낌"이라며 "대통령 지지율이 30%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자기들끼리 친윤이니 친한이니 갈라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향후 방향성에 대해 예측하기도 했다. 그는 "한 위원장 쪽에게 힘이 쏠리는 모양새로 끝을 내려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입장이 변함없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대중의 관심은 특검 유무다.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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