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 AFP=뉴스1
더스틴 존슨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리브) 골프 라스베이거스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존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704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를 기록한 테일러 구치,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라운드까지 브라이슨 디섐보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던 존슨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존슨은 13번홀(파4), 15번홀(파5), 17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는 활약으로 1위를 지켰다.


2022년 리브 4차 대회, 지난해 6차 대회에서 우승했던 존슨은 이번 우승을 묶어 통산 3번째 우승이자, 리브 출범 후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존슨은 개인전 우승 상금으로 400만달러(약 53억원)를 받았고 단체전에서도 2위를 기록해 150만달러(약 19억원)를 동료들과 나눠갖게 됐다. 존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4차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