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더불어민주당이 단수 공천을 받은 현역 지역구 6명과 경선이 확정된 현역 의원 9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김병기 민주당 의원(왼쪽)과 박희정 민주당 대변인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15일 더불어민주당이 단수 공천을 받은 현역 지역구 6명과 경선이 확정된 현역 의원 9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김병기 민주당 의원(왼쪽)과 박희정 민주당 대변인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3차 공천 심사 결과 홍익표·고민정·김두관 민주당 의원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15일 김병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간사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차 심사 결과 단수 (공천) 지역 10곳, 경선 지역 1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수 공천을 받은 현역 지역구 의원은 6명이다. ▲서울 광진구을(고민정) ▲서울 서초구을(홍익표) ▲경기 포천시가평군(박윤국) ▲부산 사하구갑(최인호) ▲강원 원주시을(송기헌) ▲경남 창원시의창구(김지수) ▲김해시갑(민홍철) ▲김해시을(김정호) ▲양산시을(김두관) 등이다.

단수 공천 지역은 경쟁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거나 2위 후보와의 종합점수 격차가 큰 경우다.


경선이 확정된 현역 의원 9명은 ▲서울 양천구갑(황희 ·이나영) ▲서울 양천구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구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구남구을(이병훈·안도걸) ▲광주 광산구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시병(홍정민·이기헌) ▲경기 김포시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시갑(소병훈·이현철) ▲충남 천안시병(이정문·김연) 등이다.

최혜영 민주당 의원이 경기 안성시에서 윤종군 전 이재명 경기지사 정무수석과 경선을 벌인다. 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지역구인 보령·서천에서는 구자필 기본사회충남본부 공동대표, 나소열 전 서천군수, 신현성 변호사의 3인 경선(결선은 없음)이 확정됐다.


김병기 간사는 경선·단수공천 지역과 관련해 "단수 지역은 기본적으로 종합점수 등 기준을 충족한 것이고 경선자들은 기준 충족을 못 했다기 보다는 해당 지역이 경선을 치르는 게 본선에서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다만 호남 지역은 기본적으로 경선이 원칙"이라고 전했다. 이어 4차 공천 심사 발표 시기에 대해선 "다음주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