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모습./사진=위메이드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 모습./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주가가 15일 장초반 7% 급등했다. 다음달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보다 3500원(6.99%)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됐다.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 6만1000원에 거래르 시작한 위메이드는 지난 7일 4만7000원까지 내렸다가 14일 5만원대로 올라섰다. 52주 최고가는 7만7800원이다.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다음달 12일 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에 출시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글로벌 버전에는 위믹스3.0(WEMIX3.0) 중심 멀티 토크노믹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는 이날 오전 31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빗썸 상장 직후 기록한 최고가(6195원)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위믹스는 지난해 11월24일 상장 폐지된 후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소속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로에서 퇴출된 바 있다. 이후 빗썸은 위믹스의 거래를 재개한 반면 업비트는 여전히 거래를 지원하지 않고 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과 판타스틱4베이스볼, 2분기 미르4 중국, 3분기 레전드오브이미르, 4분기 미르M 중국으로 이어지는 신작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