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루키'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내셔널리그 타격 4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팬그래프닷컴의 예측 시스템인 '스티머'에 따른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을 기준으로 포지션 별 1위의 신인 선수를 소개했다.
이정후는 에반 카터(텍사스), 잭슨 슈리오(밀워키)와 함께 '올 루키 팀 외야수' 선정됐다. 예상 WAR은 3.4로 카터(2.1), 슈리오(1.4)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특히 이정후의 예상 타율은 0.291로,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에 이은 내셔널리그 4위로 예상됐다.
MLB닷컴은 "뛰어난 선구안과 놀라운 타격 기술을 갖추고 있다"면서 "삼진율은 9.1%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타격왕인 아라에즈(7%)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후 KBO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69도루다. 이 때문에 장타력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고 했다.
MLB닷컴은 KBO리그에서 7시즌 중 5시즌 간 한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얼마나 많은 장타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