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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이목이 집중됐다.
유태오는 오는 19일(한국시각) 열릴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5명과 경합을 벌인다. 유태오와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배우는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 '솔트번'의 배리 키오건,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 '러스틴'의 콜먼 도밍고, '마에스트로'의 브래들리 쿠퍼 등이다.
유태오가 출연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 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넘버3' 송능한 감독의 딸이자 한국계 캐나다인인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데뷔작이다.
의 연기를 본 해외 매체 및 평단들은 "관객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연기"(뉴욕타임스), "놀랍도록 강력한 연기"(미디엄), "유태오는 어른의 몸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경이롭게 표현한다"(하버드 크림슨) 등 만장일치 극찬을 쏟아낸 바, 해외에 이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매료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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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