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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인 집단행동 계획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등 '빅5' 병원 전공의는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0일 오전 6시 이후 근무를 중단하기로 한 상태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12개 국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하고 필요하다면 외래진료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성·경증 환자가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 진료도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6일 의대 입학 정원을 오는 2025년부터 약 2000명 늘리는 등 의사 인력 확충안을 발표했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전국 곳곳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파업을 요구하고 의대 소속 학생들은 휴학계를 제출하는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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