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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가 최근 제기된 허위학력 의혹과 관련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허위학력이 제기된 부분에 대한 오해를 명확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 이후로 더이상 확대 해석하거나 학력 등 의혹 제기를 삼가해 달라"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취득한 '국제 계획 연구 석사(MIPS)' 학위는 예비후보 등록 전 공식 번역 전에 제가 알고 있는 단순번역을 사용했었다"며 "공식 번역본을 받은 이후 '국제 계획학 MIPS'로 기재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이는 허위가 아니라 미국과 한국에서 PLANNING이란 단어를 달리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오해에 불과하다"며 "학위는 공식적인 학위가 맞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국제계획석사, 국제도시계획석사로 모두 불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단순한 번역 과정의 오해로 일어난 해프닝에 불과하다"며 "저의 학력이나 진실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승남 예비후보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를 과장·확대 해석해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정치적 공세이며, 저의 신뢰성을 훼손하기 위한 의도적인 시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아울러 "앞으로도 항상 투명하고 정직하게 군민 여러분 앞에 서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문제와 관련해 문금주 예비후보측은 최근 김승남 의원을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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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