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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제공) |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디아나 몬디노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이 핵심 광물 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 22일 오후 몬디노 장관과 회담을 했다.
조 장관은 한국 기업이 아르헨티나에 40억 달러 규모로 투자한 리튬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몬디노 장관은 리튬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양국 간 핵심 광물 분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양 장관은 무역투자프레임워크(TIPF)의 체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고, 수년 간 중단된 한-메르코수르(MERCOSUR) 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한 방안을 서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유엔 인권이사회 등과 관련한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
양 장관은 남극·원자력·우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최근 북한의 대남 정책변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우리 입장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번 한-아르헨티나 외교장관회담에 대해 "작년 12월 아르헨티나 신정부 출범 이후 첫 회담"이라며 "전통적 우방국이자 자원부국인 아르헨티나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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