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2024.2.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2024.2.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공화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열린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 투표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연승을 거두며 공화당 대선후보직을 거머쥐기 위한 8부 능선을 넘어섰으며, 유일한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 대한 사퇴 압박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 현재 개표가 2%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1만1179표(63.2%)를 얻어 헤일리 전 대사(6495표·37.4%)를 약 26%포인트(p) 격차로 앞서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헤일리 전 대사와의 격차를 어느 정도 벌릴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따라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수분 내에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승리로 사우스캐롤라이나에 할당된 대의원 50명을 싹쓸이하면서 확보 대의원수를 113명으로 늘릴 전망이다.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을 받기 위해선 1215명의 대의원이 필요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언론들의 승리 선언 후 사우스캐롤라이나 선거캠프에서 열린 행사에서 경선 승리와 관련한 연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