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촛불집회 등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촛불집회 등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을 겨냥해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에서 김민석 민주당 의원의 공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추징금 수억원을 미납한 상태에서 민주당에서 공천 적격 결정을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이같은 적격 결정이야말로 오로지 사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 영동포을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그는 "김민석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추징금을 완납하지 않고 있다가 거의 14년 만인 지난달 31일에서야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1월 31일은 공천 적격 결정을 받고 난 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에 납부해야 할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었으면서 또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22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를 한참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추징금의 늦장 납부의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