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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전국 16개 시·도 의사들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해 마무리 집회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2.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해 의사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2만5000명이 참가하다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력 3400여명을 배치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오후 5시까지 계속된다.
이들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비롯해 혼합진료 금지 등 '필수의료 패키지'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이날 집회가 여의도공원 11·12번 출구부터 마포대교 남단까지 5~8개 차로에서 열리는 만큼 일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집회에 대비해 기동대 54개 부대를 배치했으며 현장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지휘한다.
경찰 관계자는 "준법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되 대규모 인원 집결에 따른 소음, 교통 불편 등이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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