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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 린가드가 아쉬워하며 피치를 나서고 있다. 이날 FC서울은 0대2로 완패했다. 2024.3.2/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영국 매체도 '스타 플레이어' 제시 린가드(FC서울)의 K리그 데뷔전을 관심 있게 조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린가드가 K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르자,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린가드가 K리그로의 깜짝 이적 이후 데뷔 경기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린가드는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 많은 화제 속에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아직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었던 린가드는 몇 차례 인상적인 돌파와 크로스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팀의 0-2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막판에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더 선'은 "K리그의 새로운 스타가 경기장에 들어서자 원정을 온 서울 팬들은 환호했다. 원정 팬들은 야유를 보냈지만, 그들도 모두 린가드의 시작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녹화 버튼을 눌렀다"고 전했다.
이어 "린가드의 데뷔전이 그가 원했던 계획대로 마무리되지는 않았다"면서 "린가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서울 홈 데뷔전'을 준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7월 이후 처음 공식 경기를 뛴 린가드는 3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피치에 설 수 있음을 축복하고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2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광주 팬들이 경기를 보고 있다. 2024.3.2/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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