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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울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시행률이 6%에 그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성향이나 무능한 행정력에서 비롯된 태만의 결과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주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되고 있다"며 "부산과 전남은 관내 초교가 늘봄학교에 100% 참여하는 것을 보아 늘봄학교가 불가능한 미션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특히 수도 서울에서 초등학교 늘봄학교 참여율이 6%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교원 반발 때문이라고 변명했지만 정치적 성향이나 무능한 행정력에서 비롯된 태만의 결과가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에서 1학기 중으로 25%까지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했음에도 여전히 낮다. 같은 수도권인 경기도 참여율은 70%가 넘는데 이런 현격한 차이를 서울시교육청은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작년 4분기 합계 출산율이 0.65명이란 충격적 통계가 나왔다"며 "올해 늘봄학교가 성공해야 정부와 각 당이 발표한 저출생 대책도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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