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지역 맞춤형 노선 등 추가사업 발굴을 위해 소통에 나선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25일 경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열린 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뉴스1)
국토부가 지역 맞춤형 노선 등 추가사업 발굴을 위해 소통에 나선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25일 경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열린 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뉴스1)



정부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2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지방자치단체 철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TX가 지난달 28일 'CTX 거버넌스' 출범 등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광역급행철도와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체계를 안내해 지자체가 추가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경상북도·충청북도·대구시·대전시·세종시 등에서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철도 정책과 업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존 광역철도보다 빠른속도(180km/h)로 대심도(40 m 이상)를 통과하는 x-TX 사업의 특성과 비수도권 지방도시에서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다. 지자체가 x-TX 사업을 발굴·추진 시 제3자 공고, 협상 등 지원 가능한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민자철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그 과정에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지자체가 x-TX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인근 노선과 연계 네트워크 등 기술적 분야에서 지원 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업계대표로 참석한 SOC포럼(건설사·금융사·법무법인·회계법인 등이 조직한 민간투자 협의체)은 민자철도사업 추진사례로 신안산선 2단계(여의도-서울역) 사업의 추진 배경과 경과 등을 설명하고 지자체에서 x-TX 추가사업 발굴 시 사업의 중요성, 업계와의 소통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문희선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대로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가 정상 추진 중이며 다른 권역도 각 지자체에서 x-TX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지자체가 지역 상황에 맞는 광역급행철도를 발굴하는데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